목포시 부주동, 옥암 대학부지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상태바
목포시 부주동, 옥암 대학부지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 권애란 기자
  • 승인 2016.08.30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목포지부, 도시개발과와 쓰레기.폐기물 수거

▲ 옥암 대학부지 일원 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재형)가 지난 28일 옥암 대학부지 일원에서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 목포지부, 도시개발과와 함께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목포지부 소속 중․고등학생, 도시 개발과, 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옥암 대학부지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을 철거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목포지부는 지난 5월에도 1천여명이 대학부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아동·노인·재해·재난 긴급구호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나재형 부주동장은 “휴일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정서가 성장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도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목포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연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암 대학부지가 지역 내 행정구역에 속해 있고,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상대적으로 환경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관리 부서인 도시개발과와 연계해 옥암 대학부지에 대한 환경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권애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