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명품 무화과 홍보로 브랜드 제고 및 소득창출 기대
영암군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설날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번행사는 지난 1월 창단식을 갖고 출범한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이 삼호읍에 둥지를 틀고 훈련에 매진하여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두 체급을 석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 이슬기 백두장사, 최성환 한라장사 등 선수단 15명과 삼호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암의 미래를 다짐했다.
장태응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장은 “우리읍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둬 영암을 대한민국 민속씨름의 메카로 만들고, 삼호읍의 특산품인 ‘무화과’를 전국에 홍보하는 전령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며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피땀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을 격려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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