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문·체·위 영암군민속씨름단 환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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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문·체·위 영암군민속씨름단 환영행사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7.02.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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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 명품 무화과 홍보로 브랜드 제고 및 소득창출 기대

▲ 영암군 삼호읍, 문·체·위 영암군민속씨름단 환영행사 개최
영암군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설날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행사는 지난 1월 창단식을 갖고 출범한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이 삼호읍에 둥지를 틀고 훈련에 매진하여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두 체급을 석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 이슬기 백두장사, 최성환 한라장사 등 선수단 15명과 삼호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암의 미래를 다짐했다.

장태응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장은 “우리읍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둬 영암을 대한민국 민속씨름의 메카로 만들고, 삼호읍의 특산품인 ‘무화과’를 전국에 홍보하는 전령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며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피땀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을 격려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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