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연탐구수련원, ‘백암 Green 교실’ 운영으로 생명 존중 생태 환경 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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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연탐구수련원, ‘백암 Green 교실’ 운영으로 생명 존중 생태 환경 교육 실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2.2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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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지식과 인성의 조화를 꿈꾸며 / 수요자 중심 교육 지원 체제 구축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원장 강경아)은 지난 23일 북하파출소, 국립공원내장사백암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백양사 숲길 체험, 숲 치유 교실, 백양골 문화탐방 교실 등 ‘백암 Green 교실’ 운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생태 환경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 지역 내 22개 시군교육지원청과 유․초․중학교에 ‘2017 자연탐구수련원 운영계획’을 보급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연체험학습이 효율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체험학습 자료 확충으로 자연 탐구 학습 기반 조성, 봄꽃 식재 및 수목원 전정, 들꽃 학습포 정비, 조류와 각종 수생 식물 자료 확충, 덩굴 식물 조성으로 수요자 중심 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은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3년 개관 이래 각종 조류 및 어류, 박제 및 표본류, 들꽃과 열대 식물 등 각종 동·식물 학습 자료를 확보하여 전남 도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자연 탐구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자연 친화적 심성 함양을 위한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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