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목포도제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각 학교 도제부장과 도제지원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목포도제지원센터에서는 2017년 도제지원사업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각 학교 간 업무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목포도제지원센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 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기업과 학교가 함께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에서는 회사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를 키울 수 있고,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많은 혜택을 누리는 사업이다.
또한 도제학교 참여 기업은 병역특례 업체로 선정되는데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포도제지원센터 오상철 센터장은 “기존 목포공고 사업단이 도제사업을 잘 진행해주어 많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신규 영광공고 사업단이 도제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힘든 부분을 도제지원센터에서 많이 도와줄 것 이다”며, “앞으로 질적 향상이 기대되는 도제사업을 통해 P-Tech 연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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