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 꽃 피는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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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 꽃 피는 봄이 왔어요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3.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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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 꽃으로 어르신도 활짝!

▲ 영암군 시종면, 꽃 피는 봄이 왔어요
영암군 시종면(면장 문길만)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화사한 봄을 알리는 꽃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로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봄 꽃 식재는 이른 봄에 가장 빨리 피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품종을 식재하였으며 왕인문화축제 및 면민의 날을 위한 손님 맞이하기와 봄 맞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종면 소공원, 가로화분, 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종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1일 3시간·월10일 동안 실시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환경개선, 노노케어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으로 노인 소득 창출 및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사회활동 참여의식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꽃 식재작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봄 꽃 식재라는 의미 있는 일을 통해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보니 시종면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 있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활짝 미소를 지었다.

시종면은 “앞으로도 계절 꽃 식재 및 꽃길 조성을 통해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시종면 이미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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