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 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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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 스쿨’ 개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6.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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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중고등 학생 650명 참석 … 행복지수 UP! 자존감 UP!

▲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16일 2017년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 스쿨’을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중고등 학생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16일 2017년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 스쿨’을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중고등 학생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은 교육부와 현대차 정몽구재단, KBS미디어3사 공동주최로 청소년들에게 일생일대의 꿈의 멘토링과 감동 콘서트를 선물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아실현에 강한 동기부여를 하고자 했다.

콘서트는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승화,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으며, ‘앙케이트쇼 온드림스쿨 0교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 설문으로 학생 직접 출연 토크가 진행되고, 주제강연 1은 최태성 역사 강사가 ‘장보고처럼 꿈꾸고, 이순신처럼 도전해라!’ 라는 주제로 “역사가 미래를 만든다”는 어록을 남겼다.

차트 토크 ‘꿈 다방’은 청소년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꿈 관련 재미있는 차트토크로 진행되었으며, 주제강연 2에서는 윤홍조 강사가 “모든 사람은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자아실현 방향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현장참여 소감 티벗 댓글’ 공개와 인기 가수 모모랜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끼와 흥을 돋궜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남학생은 “지금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가 나 혼자만의 문제인줄 만 알았는데, 오늘 친구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희망과 꿈을 품고 여럿이 모두 함께 하면 진로 선택 및 고민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좋은 경험을 하였으며 나의 꿈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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