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생태관광&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팔 걷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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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생태관광&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팔 걷어 붙여
  • 고영 기자
  • 승인 2017.1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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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제3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행사 성공리에 개최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의미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 증진과 주민 스스로 자연을 보전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도모하기 위하여 15~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나, 너, 우리 - 함께하는 생태관광 행사주제로 전국에 20곳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 및 지역주민 도시민 등 1만2천여 명이 참여하여 “제3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리 개최했다.

생태관광지역(전남3개-순천만, 신안영산도, 완도상서)으로 지정되면 지역여건에 따라 우수항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 할 수 있도록 예산 및 맞춤형 전문가 상담,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안군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청정지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19일 유네스코 총회(페루 리마)에서 우리군 전 지역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상품(2건6종류)을 특허 출원하여 농가에 보급하여 생산된 특산물에 대하여 고부가가치 창출 및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어 생태관광&생물권보전지역 일번지 신안’ 슬로건으로 생태관광 페스티벌 행사 참가 및 활성화를 위해 실·과·소·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주요 생태관광지, 지역특산물인 명품천일염, 신안꾸지뽕, 젓갈, 친환경 쌀, 해조류 등을 전시 및 홍보 활동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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