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진흥원,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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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흥원,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7.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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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스타트업 집중육성

 
지역 특화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오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에 개소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이하 ‘센터’)는 전남도내 관광문화자원을 기반으로한 지역 특화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 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이 운영한다.

센터는 연면적 4,593.6㎡ 각 3층 규모로 기업성장실, 상상나눔터, 이야기마당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의육성동과 기업입주실, 회의 및 세미나실 등 기업 운영 편의시설을 갖춘 기업협력동, 실감콘텐츠체험존(2층 전층) 총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소식 행사는 오후 1시 개그맨 김기열의 사회로 전남 문화유산과 콘텐츠 융합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남도 나도 우리도’ 토크 콘서트로 시작하며, 개소식 관련 공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공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강인규 나주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을 비롯해 지역 콘텐츠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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