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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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9.02.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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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무안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 무안소방서가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20일 개최한다(관련 사진).

무안소방서(서장 김호경)는 20일 오후 2시 무안소방서 2층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한 행사로, 참가대상은 모든 군민으로서 2인1조로 팀을 이루어 스토리가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 실력을 겨룬다.

최근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심혈관질환이 증가하면서 심정지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며, 주로 가정 및 공공장소 등 의료기관 이외의 곳에서 일어나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필수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가족, 동료 및 행인 등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생존율을 3배 이상을 높일 수 있다.

무안소방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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