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죽교동-(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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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 업무협약
  • 고영 기자
  • 승인 2019.11.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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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안전설비지원, 안전점검, 안전교육 지원
▲ 목포시 죽교동-(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 업무협약식.

목포시 죽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성)는 지난 14일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지회장 강명선)와 ‘취약계층 안전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안전설비지원(화재감지기, 투척식소화기 무상설치), 안전점검(소화기사용법), 안전교육(욕실 내 미끄럼 방지스티커 부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경로당 안전교육(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의 ‘취약계층 안전교육 지원’은 목포시 청소년들과 함께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 문태중학교 학생 및 대한노인회 시니어 재난안전지도자로 구성된 사랑나무 봉사단이 유달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설치를 시작으로 출범됐으며, 현재 2년째를 맞아 정명여자고등학교 재학생 32명과 함께 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강명선 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죽교동과 맺는 목포시 최초의 안전교육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양하는데 최선을 다해 목포시 전역으로 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죽교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죽교동이 안전 선봉장이 되어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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